직업(職業)이란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속적으로 맡아 하는 일을 뜻한다. ‘직(職)’은 사회에서 맡은 역할과 책임을, ‘업(業)’은 생계를 위한 일을 가리킨다. 그래서 직업에는 처음부터 ‘먹고사는 일’과 ‘사회적 책임’이라는 두 뜻이 함께 담겨 있다. 우리는 직업을 통해 생계를 잇는 동시에 자신을 실현하고, 사회의 한 부분을 맡아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간다.
직업으로 얻은 소득으로 자신과 가족의 삶을 이어 가는 일. 직업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며, 이 바탕이 든든해야 자아실현도 사회 기여도 가능해진다.
부모님이 일해서 받은 급여로 집세와 식비, 내 학용품값이 나온다. 나의 평범한 하루도 누군가의 노동 위에 놓여 있는 셈이다.


